신한금융, 지난해 순이익 3조4035억원···2년 연속 ‘3조 돌파’(종합)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연간 누적 순이익 3조403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그룹 차원에서 추진한 글로벌‧비은행 경쟁력 강화 전략인 ‘2020스마트프로젝트’의 결과다. 신한금융은 5일 2019년 연결기준으로 3조40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8% 성장한 규모다. 특히 2018년 3조1567억원에 이어 2년 연속 순이익 3조를 돌파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당기순이익 증가세는 6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신한금융 측은